추신수, 14경기 만에 시즌 1호 홈런 폭발

기사등록 2019/04/16 10:44:16

최종수정 2019/04/16 11:43:29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1점 홈런을 치고 3루를 돌고 있다. 2019.04.16.
【알링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오른쪽)가 15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1점 홈런을 치고 3루를 돌고 있다. 2019.04.16.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3으로 뒤진 3회말 시즌 1호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에인절스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가운데로 몰린 너클커브를 받아쳐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14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와 에인절스는 5회초 현재 4-4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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