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엘리베이터…'정신질환' 40대, 주민 흉기 위협

기사등록 2019/06/13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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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정신질환 치료 전력 확인
경찰, 임의동행 일단 응급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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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40대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같은 아파트 주민을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A(40)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자신이 사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모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후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정신질환으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 후 임의동행해 A씨를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직 입원 중"이라며 "치료경과를 고려해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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