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패밀리 철인3종, 새만금에서···수영·사이클·달리기

기사등록 2019/06/24 16:10:14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세계적인 철인 3종 경기 이벤트인 '챌린지 패밀리'가 29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다.

군산시, 전북철인3종협회, 챌린지패밀리 코리아가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상위권 프로선수들을 포함해 국내외 1000여명의 철인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주니어 대회를 시작으로, 30일 오전 6시30분부터 프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수영 1.9㎞ 사이클 90㎞, 달리기 21㎞를 8시간 안에 완주해야한다.

 28~30일 새만금 비응공원 대회장 일대에서 포토존 운영, 선수 등록, 개회식, 웰컴 파티, 주니어 챌린지, 챌린지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지역 전문가, 스포츠 전문가들은 물론 세계인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면서 "철인 3종 메카로 군산 새만금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수년 내 챌린지 아시아-퍼시픽 챔피언십을 유치할 수 있는 권위 있는 대회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사이클과 주로의 차량 전면통제(오전 7~10시, 신시도-장자도 구간) 및 차량 부분 통제(비응도, 새만금,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일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