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오늘의 주요경기·7월17일 수요일

기사등록 2019/07/17 06:00:00

【광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경기, 한국의 우하람이 다이빙을 마치고 점수를 바라보고 있다. 2019.07.12. bjko@newsis.com
【광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경기, 한국의 우하람이 다이빙을 마치고 점수를 바라보고 있다. 2019.07.1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권혁진 기자 =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도쿄행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우하람은 17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 출격한다.

3m 스프링보드는 이날 예선과 준결승을 함께 치른다. 오전 예선 상위 18명이 오후 준결승을 통해 결승 진출자 12명을 가린다. 결승은 18일에 열린다.

결승에 오르는 선수들에게는 내년 도쿄올림픽 진출권이 주어진다. 3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통해 올림픽의 물맛을 본 우하람은 결승 진출로 2회 연속 꿈의 무대행을 노린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 선수 중 유일하게 아직 실전을 뛰지 않은 김영택(18·경기체고)도 3m 스프링보드를 통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남자 수구 대표팀은 오후 8시30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벌인다. 전력차가 큰만큼 승패보다는 한국이 몇 골을 넣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3-26으로 졌다.

반선재(25·광주시체육회)와 이정민(23·안양시청)은 오픈워터 여자 5㎞에 나선다. 아티스틱 스위밍 대표팀은 팀 프리 예선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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