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앱,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 생중계

기사등록 2019/08/19 09:50:03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 중심 하루 최대 3경기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생중계된다.

LG유플러스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U+프로야구'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MLB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첫 중계는 오는 20일 오전 8시 10분 '시애틀 대 템파베이' 경기다.

MLB관에서는 한국 메이저리거가 출전하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는 류현진(32·LA다저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28·템파베이 레이스) 등이다.

LG유플러스는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메이저리그 경기를 시청한 후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2명), 에어팟(5명), MLB 모자(20명), 1만원 상당 U+모바일tv 상품권(50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일 발표된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류현진 선수 외 코리안리거들의 국민적 관심이 높아 MLB 중계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관심이 높은 볼거리를 지속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