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41일 만에 대포 가동…시즌 24호

기사등록 2019/09/11 19:11:08

【인천=뉴시스】 김진아 기자 = 2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1사 2루 SK 로맥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19.08.25.  bluesoda@newsis.com
【인천=뉴시스】 김진아 기자 = 2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말 1사 2루 SK 로맥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2019.08.2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4)이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로맥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로맥은 상대 선발 에릭 요키시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지난 8월1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 이후 41일, 23경기 만에 가동한 대포다. 시즌 24호 홈런을 쏘아올린 로맥은 홈런 부문 4위를 유지했다. 3위인 팀 동료 최정(26개)과는 2개 차다. 키움의 박병호와 제리 샌즈가 각각 31개, 28개를 기록해 홈런 부문 1,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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