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귀성길 소통 원활…서울∼광주 5시간(종합)

기사등록 2019/09/11 22:43:35

서울~목포 6시간40분 소요…정체 구간 없어

차량 58만3000여 대 광주 들어오고 빠져나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19.09.1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2019.09.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광주·전남 귀성길은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량은 5시간, 고속버스는 3시간40분이 소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목포는 승용차로 6시간40분가량 걸릴 전망이다.

광주·목포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각각 3시간20분, 3시간40분이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평소와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 셈이다.

앞서 이날 오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했으나 현재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간 기준 광주로 진입한 차량은 26만7000여 대다. 31만6000여 대가 광주를 빠져 나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지사 관계자는 "현재 지·정체 현상 없이 모든 구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부터는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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