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11월 30일 음악시상식 'MMA' 개최…전세계 생중계

기사등록 2019/10/15 12:38:36

▲MMA 2018 무대 전경 (사진=카카오 제공)
▲MMA 2018 무대 전경 (사진=카카오 제공)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오는 11월 3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대중음악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는 또 멜론 앱·웹 및 카카오톡 #뮤직탭에서 '풀 오브 서프라이즈'(Full of Surprises)를 슬로건으로 하는 'MMA 2019' 소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시상식 일정을 파악하고, 역대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멜론, 다음 등 카카오 플랫폼에서 이용자 참여 및 공연 중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상식 실황은 ▲카카오톡 ▲멜론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1theK ▲카카오TV ▲포털 다음 및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이와 함께 11월 29일까지 멜론 MMA 페이지 내 응원보드에서 아티스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카카오콘으로 쓰는 MMA 응원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카카오가 선보인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 ‘카카오콘’ 1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콘 아이콘을 클릭 시 최초 10콘이 제공되고, 멜론 정기결제, 카카오톡과 멜론, 포털 다음 서비스 이용 계정 통합 등을 통해 카카오콘을 추가로 적립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 중 50명을 추첨해 MMA 2019 초대권(1인 2매, 총 100매)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11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부터 명칭을 MMA로 변경한다"며 "MMA는 한 해 동안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팬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아티스트와 이용자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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