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수교 60주년 한국·덴마크 공예 만나다

기사등록 2019/10/15 16:48:09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16일 한·덴 공예 워크숍을 연다.이에 앞서 양국에서 선정한 황인성(오른쪽) 작가와 하이디 헨체로 작가가 공예에 대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2019.10.15.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16일 한·덴 공예 워크숍을 연다.이에 앞서 양국에서 선정한 황인성(오른쪽) 작가와 하이디 헨체로 작가가 공예에 대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2019.10.15.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과 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 '한·덴 공예 워크숍'을 연다.

16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주행사장인 문화제조창C의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두 번째 초대국가의 날로 한·덴 공예 워크숍을 마련한다.

양국은 사전 공모로 공예작가 1명씩을 선정했다.

한국의 황인성 작가와 덴마크의 하이디 헨체로 작가다.

황 작가는 조선시대 왕실의 쌀독으로 사용한 '푸레독', 하이디 작가는 케라플렉스란 종이 같은 도자 시트를 이용한 작업을 해왔다.

두 작가는 워크숍에 앞서 14, 15일 충북 괴산의 황 작가 공방에서 서로의 작업 세계를 선보였다.

워크숍에서는 이 과정을 촬영한 영상과 두 작가의 교감을 담은 결과물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워크숍에는 아이너 얀센 주한 덴마크 대사도 참석한다.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1월17일까지 문화제조창C와 청주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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