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이대휘 "드라마 첫 도전, 연기자로 성장하고 싶다"

기사등록 2019/11/08 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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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몽슈슈 글로벌하우스' 제작발표회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워너원 출신 AB6IX 이대휘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AB6IX'의 이대휘(18)가 외국인 방송인들과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이대휘는 8일 서울 마포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모비딕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 도전에 긴장했어도 외국인 출연진과의 호흡에 즐거웠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드라마 출연이 아예 처음이고 연기해 본 적이 없다"며 "이번 드라마로 연기 인생을 끝날 수 있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연기자로서도 성장하고 싶다며 "미숙한 연기를 하면 안 될 것 같아 연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연기자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첫 연기 도전에서 대사 외우기는 외국인들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드라마는 감정 표현이 섬세해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반면 "예능에  많이 출연하다 보니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시청자가 몰입하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다른 연기자들이 도와줘서 촬영을 잘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강민아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탤런트 강민아(22)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대휘와의 호흡에 대해 "대휘랑 연기 호흡은 초반보다 나중에 많이 맞춰졌다"면서 "대본 연습하면서 대휘가 현장 분위기를 빨리 받아들이고 호흡을 잘 맞춰갔다. 호흡도 잘 맞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보탰다.

'몽슈슈 글로벌하우스'는 다국적 청춘들이 글로벌 셰어 하우스 '몽슈슈'에서 만나 각기 다른 나라, 삶, 배경을 가진 세계 청춘들이 모여 만들어나가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다.

집주인 '동진우'(이대휘), 셰어 하우스 직원 '강유나'(강민아)를 중심으로 카드 끊긴 재벌 4세 '문소라'(김시은), 멕시코에서 온 '니키'(크리스티안 뷰르고스),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태윤민'(장민), 영국에서 온 '앤디'(다니엘 힉스)가 한 지붕 아래에 모여 산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문소라, AB6IX 이대휘, 배우 강민아, 모델 장민, 모델 다니엘 힉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연출자 박선재 PD는 쳐음 연기에 도전하는 연기자들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PD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꿈 같은 드라마"라며 "이렇게 세계에 있는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청춘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는 본 적이 없다. 스페인, 영어 등 여러 언어가 나온다. 개성이 있는 친구들이 자기 개성을 맘껏 뽐내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기자들이 진정성이 있다"라며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떠나서 모두 개인이 가진 진정성을 보여주면 이 작품의 메시지가 반듯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26), 모델 장민(28), 모델 다니엘 힉스(30) 모두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대사 외우기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첫 연기 도전에 신났다.

부르고스는 "모든 대사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인물의 감정을 잘 전달하지 못할까 걱정했다"라며 "평소에 잘 웃는 사람인데 슬픈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 있는 순간 대사와 연기에 집중하다 보니 슬픈 연기가 쉽지 않았지만, 연기는 재미있는 경험"이라고도 했다.

장민도 "대사를 잘 표현할 수 없어서 모든 대사를 무조건 외워야 했다"라며 "연기가 무척 좋았지만, 연기가 엉망이었다"고 고백했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모델 장민이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다니엘 힉스도 "모델 활동을 해서 카메라 앞에 있는 것에 익숙했지만 연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면서 "대사 외우기가 너무 힘들었다. 카메라 앞에서 긴장했는데 제작진이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를 보고 존경하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대사의 뜻을 모르면서 연기하기가 힘들었지만, 연기가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몽슈슈 글로벌하우스'는 9일 밤 1시30분에 처음 방송한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모델 다니엘 힉스가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08. chocrystal@newsis.com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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