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삼지연군 건설 2단계 공사 준공식 참석

기사등록 2019/12/03 0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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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인근 '혁명의 성지'로 꼽는 삼지연군 현대화 공사
3년전 지시한 건설사업, 내년에 3단계까지 모두 완공 예정
김위원장, 최룡해, 박봉주 등 북한 최고지도부 총 출동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삼지연 읍지구 건설 공사 준공식에서 최룡해(김위원장 오른쪽)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부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김위원장 왼쪽)과 함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출처=노동신문) 2019.12.03.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백두산 인군 삼지연군에 건설중인 신도시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김위원장이 지난 2016년 11월 북한이 '혁명의 성지'로 꼽는 삼지연군을 3-4년 안에 현대화하라고 지시한 뒤 삼지연군 꾸리기’ 사업이 진행돼 2020년 조선노동당 창건 75돌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삼지연군 꾸리기 사업은 모두 3단계로 진행되며 이날 준공식은 삼지연군의 읍지구 공사를 마무리하는 2단계 공사를 마무리한 행사다.

노동신문은 삼지연군 읍지구는 " 교양구획과 살림집 구회, 상업봉사구획을 비롯한 여러 구획으로 형성돼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 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고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에서 모든 건축물들의 실용성과 다양성, 조형예술화가 완벽하게 결합된 사회주의 문명의 축도"라고 묘사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삼지연군 꾸리기 2단계 공사의 완공을 통하여 "사회주의 조선의 대진군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 수 없으며 그 길에서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리라는 철리를 조국 청사에 또 한 페이지 긍지높이 아로 새겼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 박정천 총참모장 등이 참석했다.

최룡해 상임위원장은 이날 준공사에서 "삼지연군 꾸리기를 발기하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어 불철주야로 헌신해온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도덕 의리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위대한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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