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를 향한 지름길…오펀스튜디오 오디션

기사등록 2019/12/03 09:40:23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오펀스튜디오 교육생.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2019.12.0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오펀스튜디오 교육생.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2019.12.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배소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펀스튜디오 오디션을 열어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오펀스튜디오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훈련 센터를 의미한다.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오펀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오디션에 합격한 성악가에게는 영아티스트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

기획공연 주·조역 출연 기회, 장학금 , 해외 유명극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도 준다.

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일까지 지원서류를 갖춰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내면 된다.

오디션은 1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현재 21명의 교육생이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돼 각종 무대에서 활약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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