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일주일 연장공연

기사등록 2020/01/17 17:00:36

[서울=뉴시스]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사진 = 쇼노트 제공) 2020.01.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사진 = 쇼노트 제공) 2020.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이 인기에 힘입어 연장공연한다.

17일 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애초 다음달 1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 예정이던 이 연극은 같은 달 23일까지로 공연을 일주일가량 연장했다.

미국 극작가 매튜 로페즈의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주인공 '케이시'가 우연히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드랙퀸'에 도전하게 되는 이야기다.

케이시가 멘토가 되는 드랙퀸 '트레이시'를 비롯해 주변 조력자들과 함께 세상의 잣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스스로 전진해가는 과정을 따듯하게 그린다.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신나는 팝 음악과 화려한 드랙쇼도 함께 한다.

케이시 역에는 박은석, 강영석, 이상이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트레이시는 성지루, 백성광이 연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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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일주일 연장공연

기사등록 2020/01/17 17:00: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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