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청률 8% 막 내려…후속 '7일의 왕비'

기사등록 2017/05/26 09:57:33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8% 시청률로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KBS 2TV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최종회(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9.6%였으며, 수도권에서 8.4%를 보였다.

 지난 4월 첫회 11.2%로 좋은 출발을 보였던 '추리의 여왕'은 이후 시청률이 다소 떨어지며 8~9%대를 오갔다.

 권상우·최강희가 주연한 이 드라마는 경찰을 꿈꿔온 주부가 우연히 마약박 형사와 파트너가 돼 각종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후속작은 박민영·연우진·이동건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다.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왕비 자리에 올랐다가 폐비된 단경왕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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