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23.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20860914_web.jpg?rnd=2025062314535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열린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이른바 '회장님 들어오십니다' 영상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올데프로젝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이나는 "되게 멋지다고 생각한 영상이 있었다. 애니 씨가 집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뒤에서 인터폰 소리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소리가 났다"고 운을 뗐다.
김이나가 언급한 영상은 애니가 데뷔 전 촬영한 라이브 방송. 영상에서 한 남성이 '이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짜 재벌의 삶"이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애니는 "저도 그게 그렇게 화제가 될 줄은 진짜 몰랐다. 엄청 예전 일이다. 그 상황 자체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 영상을 보면서 뒤에서 어떤 소리가 나는 건지 봤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고 정확히 나오지는 않는다"고 했다.
애니는 "누군가가 들어온다는 거는 맞긴 한 데 팩트를 짚고 넘어가자면 이게 3~4년 전 라이브 방송"이라며 "그때는 (어머니가) 회장님이 아니었다. 그래서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고 말할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이나는 "우리가 그렇게 들었나 보다. 앞으로 이런 일 가볍게 툭툭 풀어주시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고 말했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달 23일 그룹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빅뱅, 블랙핑크 등 정상급 K팝 스타들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제작한 5인조 혼성 그룹으로,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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