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5칸에 드러누워"…무궁화호 '침대 빌런'에 누리꾼 경악

기사등록 2025/07/19 10:07:55

최종수정 2025/07/19 10:15:40

[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기차 좌석 5칸을 침대 삼아 맨발로 드러누운 한 승객이 공분을 샀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궁화호 드러누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 "아빠 수술 소식에 목포에서 대전행 무궁화호 탑승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기차에서 드러누워 가는 분 처음 본다"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궁화호 입석 칸으로 보이는 곳에서 좌석 5칸을 차지하고 누워 있는 한 승객의 모습이 담겼다.

또 신발까지 벗은 채 맨발로 좌석을 밟고 있다.

누리꾼들은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사람", "우리나라 사람 아니길", "사람이 많이 없어도 이건 아니지" 등 공중도덕에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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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5칸에 드러누워"…무궁화호 '침대 빌런'에 누리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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