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피부 시술 726만원 플렉스 "안 예뻐지기만 해"

기사등록 2025/07/19 16:45:07

[서울=뉴시스] 가수 성시경이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2025.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성시경이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2025.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성시경이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

성시경은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12일 후에 일본 앨범 재킷 사진 촬영이 있다"며 "내일까지 녹음해야 하는데 녹음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신의 다이어트를 해서 찍을 예정이다. 오늘 피부 관리를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왔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친구 아내가 하는 클리닉에 몇 번 와봤다"며 "피부 시술을 받아보고 뱃살 빼는 기계가 있어서 해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대체 울쎄라, 써마지, 리쥬란이 뭐길래 왜 이렇게 비싸고, 왜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지 설명을 듣고 그 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시술을 받아보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마친 그는 울쎄라 300샷, 써마지 600샷, 리주란 6cc 시술을 받기로 했다.

이어 "큰 돈을 들여서 예뻐져 보겠다. 안 예뻐지기만 해라"며 일시불로 726만원을 결제했다.

마취 크림을 바른 성시경은 "옛날이었으면 부끄러웠을 텐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이왕 버린 몸인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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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피부 시술 726만원 플렉스 "안 예뻐지기만 해"

기사등록 2025/07/19 16:4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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