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중 정상회담장 도착…국빈 환영식
'민생' 핵심 의제로…北 등 안보 논의도 관심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21040334_web.jpg?rnd=20251101101245)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경주=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이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빈 방한한 시 주석을 환영하는 공식행사가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시작됐다.
양 정상은 방명록에 서명 후 의장대를 함께 사열하고 양측 대표단과 인사를 나눈다.
두 정상은 곧 본 회담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정상이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건 11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친교 행사를 통해 환담한 뒤, 민생과 안보 등을 핵심 의제로 놓고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생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 하나 채택될 것"이라며 "민생 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의 문제도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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