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세호(왼쪽부터), 박미선, 유재석.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0737_web.jpg?rnd=20251112112715)
[서울=뉴시스] 조세호(왼쪽부터), 박미선, 유재석.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박미선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12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나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가발 쓸까 말까 또 엄청 고민하고 그래도 너무 궁금해하시고 걱정들 해주셔서 용기 내서 방송했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올해 딱 한 번의 스케줄"이라며 "'유퀴즈'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라 살짝 걱정도 되네요"라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아무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쓰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미선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당시 MC 유재석, 조세호와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하셔야 해요", "방송 꼭 챙겨볼게요", "누나 늘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조기 발견해 방사선과 약물치료만으로 완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했다.
박미선의 자세한 이야기는 12일 오후 8시 45분 '유퀴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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