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6살 연상 하지원과 핑크빛 기류 "순수해"

기사등록 2025/11/12 15:18:09

[서울=뉴시스] 하지원.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캡처)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지원.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캡처)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41)가 배우 하지원(47)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27화 예고, 김대호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마성의 그녀 하지원 등장'이라는 제목이 등장했다.

영상에는 김대호가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는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김대호는 하지원에 대해 "이 사람은 겸손하고 순수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김대호에 대해 "진솔했다. (김대호랑) 궁합이 또 잘 맞았다"고 했다.

하지원이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 김대호는 꽃다발을 깜짝 선물했다.

김대호는 "누나가 이런 걸 좋아하니까"라며 건넨 꽃다발에 하지원은 "너무 예쁘다. 귀여워"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원래 평소에도 저 이렇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김대호의 어깨를 살짝 치면서 "행복해, 너무 좋아"라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야외에서 식사를 함께했다. 하지원은 김대호에게 "여기 와"라며 가까이 다가오라고 했다.

하지원은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술 제가 드릴게요"라고 화답했다.

달달했던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었다.

김대호가 "마음에 안 드냐"고 묻자 하지원은 "최악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김대호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원, 김대호의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5시 30분 '흙심인대호'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가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캡처) 2025.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가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 캡처) 2025.1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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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6살 연상 하지원과 핑크빛 기류 "순수해"

기사등록 2025/11/12 15:18: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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