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서 상반신 없는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정신질환 앓는 친구에게 폭행당한다"…피해 초등생 부모 '울분' 日 명소 대나무에 '한글 낙서'…"대나무 베어낼 수도" "죽은 친구 손 잡더니"…시신서 지문 찍어 대출서류 위조한 女 밀양서 기르던 핏불테리어에 물린 80대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