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급락주]영풍, '아이폰X 감산 소식에 시장심리↓

기사등록 2018/01/31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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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영풍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31일 오전 10시 현재 2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5계단 하락했다. 주가도 약세다.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영풍은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1만2000원(1.14%) 내린 104만3000원에 거래, 이틀 연속 하락세다.

미국 애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주력 스마트폰 ‘아이폰Ⅹ’의 수요가 부진하자 올 1분기부터 생산량을 기존 계획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올 1분기 아이폰Ⅹ 생산량을 당초 계획(4000만대)의 절반인 2000만대로 줄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각국 주요 부품 공급업체에 통보했다.

영풍그룹은 애플의 아이폰X에 터치스크린패널(TSP)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납품하는 인터플렉스를 계열사로 보유했다. 또 인터플렉스(-0.71%), LG이노텍(-2.32%), 코리아써키트(-0.80%), 비에이치(-0.77%), 서울반도체(-7.87%), 유진테크(-0.89%) 등 아이폰 부품주도 현재 국내 증시에서 하락세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다음 이를 최근 1년 간 흐름과 비교해 MSI(Market Sentiment Index) 지수를 산출했다.

MSI 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올해 8월 1일부터 선보이는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mint@newsis.com

※ 빅데이터 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며,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