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H5N8형 확진 판정

기사등록 2017/02/28 16:36:4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지난 26일 강진 오리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 육용오리 8800마리를 비롯해 반경 3km이내 총 5만2200마리 오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전북, 광주에 대해 이날 0시부터 3월 1일 정오까지 36시간 동안 가축 등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이 기간 해당 지역 가금류 축산농장에 축산 관련 종사자나 차량 출입은 금지되며 축산 관련 작업장에도 종사자, 차량, 물품 등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전남에서 올겨울 들어 8개 시·군에서 23건의 AI가 발생했으며 80농가에서 144만마리를 살처분했다. 살처분 보상금 규모는 114억원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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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H5N8형 확진 판정

기사등록 2017/02/28 16:36: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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