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조영욱-하승운 잉글랜드전 투톱, 바르샤 듀오는 출격 대기

기사등록 2017/05/26 19:06:33

【화성=뉴시스】고범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조영욱이 2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수원블루윙즈 훈련장A에서 패스 훈련을 하며 몸을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내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 2017.05.25.   bjko@newsis.com
【화성=뉴시스】고범준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조영욱이 2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수원블루윙즈 훈련장A에서 패스 훈련을 하며 몸을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내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최종 3차전을 치른다. 2017.05.2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황보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3-5-2 포메이션으로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신 감독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 조영욱(고려대)과 하승운(연세대)을 투톱에 배치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골맛을 본 이승우,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두 선수가 공격 첨병의 역할을 맡았다.

 미드필드진은 왼쪽부터 우찬양(포항)-한찬희(전남)-이승모(포항)-임민혁(서울)-이유현(전남)이 선다. 스리백은 이정문(연세대)-이상민(숭실대)-정태욱(아주대)이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낀다.

 지금까지 사용한 적이 없는 전술로 잉글랜드를 상대하겠다던 신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시험 가동한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2승으로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잉글랜드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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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조영욱-하승운 잉글랜드전 투톱, 바르샤 듀오는 출격 대기

기사등록 2017/05/26 19:06: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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