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레지던시, 몬드리안재단 펠로우십 프로그램 세미나

기사등록 2017/08/23 20:54:53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5일 ‘창동 레지던시 몬드리안 재단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디자인 듀오 그룹 팀 써즈데이(네덜란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1일 입주한 디자인 듀오 팀 써즈데이는 그동안 '서울에서 마주친 것들(Seoul Encounters)'를 주제로 작업해왔다.  일상생활 속에서 한국인들이 거리 문화를 디자인하는 방식을 관찰하고, 실험과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영감을 시각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이 날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세미나와 함께 전시도 선보인다.

한편, 2002년 개관한 창동레지던시는 매년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세계 각 지역의 우수한 작가를 선발하여 창작 활동 지원과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모집 분야를 시각예술을 포함한 문학, 음악, 영화, 비평 등 예술계 전분야로 확대하여 타 분야 간 실험적인 교류와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 입주 작가 3명, 연구자 4명을 선발하여 작가 연구 세미나, 워크샵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몬드리안재단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해 네덜란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한 작가를 선발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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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레지던시, 몬드리안재단 펠로우십 프로그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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