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의원 선거 중간 개표 결과, 자민 260석으로 단독과반 넘어

기사등록 2017/10/23 00:11:46

【도쿄=AP/뉴시스】일본에서 22일 중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아베 총리가 도쿄 거리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2017.10.22
【도쿄=AP/뉴시스】일본에서 22일 중의원 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아베 총리가 도쿄 거리유세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2017.10.22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22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 중간 개표 결과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260석을  확보해 단독 과반(233석) 의석을 넘었다. 공명당도 27석을 확보해 자민당·공명당 연립으로 중의원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점하고 각 위원회에서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는 절대안정다수(261석)도 달성했다.

  자·공 연립이 개헌 발의에 필요한 310석 확보가 가능한지는 개표 결과를 좀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희망의 당은 중간 개표에서 40석을 얻은데 반해 민진당 출신 15명이 만든 진보적 성향의 입헌민주당이 46석을 얻어 제1 야당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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