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사회적 참사법 통과에 "책임소재 정확히 밝혀야"

기사등록 2017/11/24 14:36:57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고 유가족들이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안건심의를 방청하고 있다. 2017.11.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세월호와 가습기 살균제 사고 유가족들이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안건심의를 방청하고 있다. 2017.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정의당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회적 참사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참사의 발생 원인부터 수습과정 등의 책임소재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추후 재발 방지 대책까지 빠짐없이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국회가 통과시킨 '사회적 참사법'은 안전 사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일 뿐"이라며 "법의 취지가 흔들림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회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속히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2기와 가습기 살균제 특조위를 출범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남은 진상규명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모든 과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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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사회적 참사법 통과에 "책임소재 정확히 밝혀야"

기사등록 2017/11/24 14:3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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