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아이…신체변화에 따라 조절되는 책상 주목

기사등록 2018/02/13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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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높이조절 책상 구매 15%씩 늘어
아이성장, 자세, 친환경재료 등 구매할 때 꼼꼼히 체크
한샘·현대리바트 등도 대표업체들 다양한 제품 선보여

【서울=뉴시스】중기팀 = 새 학기 시즌이다. 아이의 공부 습관은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되는 만큼, 이 시기 아이 책상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가 많다. 우리 아이에게 최적화된 책상은 어떤 것일까. 전문가들은 책상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아이가 책과 거리가 멀어지지 않게 책상의 높이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13일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1~3월) 자녀방 책상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57%는 일반책상 대신 높이조절 책상을 구매했다. 이는 전년보다 15% 늘어난 수치다.

이에 한샘은 지난 1월 '10년 후에도 사용하는 아이책상'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이책상’을 출시했다. 5~17세가 사용할 수 있으며 56㎝부터 최대 81㎝까지 책상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상판 각도 조절된다. 독서, 그림그리기, 악기연주 등 유형에 따라 편안한 각도조절이 가능하다는 게 함샘측 설명이다.

지난달 출시한 ‘조이 매직데스크 플러스’도 37㎝에서 최대 100㎝까지 조절 가능하다. 자녀의 학습 유형과 성장에 맞춰 높이와 각도가 조절 가능한 기능성 책상이다. 책상 높이 조절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확대한 점과 상판뿐만 아니라 다릿발에도 높이 조절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5~6세 미취학 아동이 청소년으로 성장해도 바른 자세로 사용 가능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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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도 성장 특성에 맞춰 ‘꼼므’시리즈를 출시했다. 집처럼 생긴 아동용 책상과 책꽂이, 전면 전시형 책장 등을 시리즈로 구성했다. 책상 옆에 전면 전시형 책장을 두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쉽게 찾아서 보고 다시 정리할 수 있다. 책상 상판 두께는 23㎜로 휘어짐을 방지했고, 스크래치에 강하고 물걸레 질도 할 수 있는 LPM 소재로 만들었다. 흰색과 파스텔톤 분홍, 파란색으로 출시해 부드러운 자녀방을 꾸미기에 안성맞춤이다.

일룸의 ‘링키플러스’ 책상은 아이들의 빠른 성장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체형 변화에 따라 높이조절이 가능하다. 또 학습 유형에 따라 상판각도 조절을 할 수 있어 바른 자세를 지원한다. 지난해 초 업그레이드 출시한 ‘링키플러스’시리즈는 기존 전동 높이 조절 시스템에 책상 상판의 전동 각도 조절 시스템을 추가 탑재해보다 간편하게 아이들 스스로 원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출산율 하락과 한 자녀 가구의 증가로 한 제품을 구매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능,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 점이 최근 소비자 동향”이라며 “아이 첫 책상 선택시 아이 키에 딱 맞는 높이조절, 바른자세를 만들어주는 각도조절기능, 그리고 아이가 사용해도 안전한 재료로 만들었는지를 꼼꼼히 봐야 한다”고 전했다.

 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