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

기사등록 2018/02/25 14:11:40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기관표창과 함께 1억4300만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는다. 지난 2012년 평가부터 6년 연속으로 수상이다.

 북구는 지방세 3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징수했다.

 부동산 취득과 주민세·지방소득세 신고 누락, 과세표준 과소신고 여부 등 법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 9억9000여만원의 체납금을 추징했다.

 또 세외수입 통합고지서 발송, 지방세 미리알림 서비스, 다문화 가정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배부, 휴대전화 문자 지방세 상담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 '공동주택 발코니형 태양광발전소 보급지원사업'

 광주 서구는 '공동주택 발코니형 태양광발전소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발코니 태양광은 태양광 모듈, 거치대, 인버터 장치로 간단히 구성돼 플러그를 가정의 콘센트에 꽂아 놓기만 하면 생산한 전력이 자동 상계처리 되는 시스템이다.

 공동주택 1가구 당 250w 기준으로 설치비용 68만5000원 중 국·시비 50만7000원, 서구 추가 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설치자는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자부담도 줄이고 월 전기요금도 평균 5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녹색환경과(062-360-7681)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광주소식]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

기사등록 2018/02/25 14:11:4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