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확정

기사등록 2018/04/21 21:17:00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2018.03.26.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2018.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을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대구에서 결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31.63%), 이승천 전 대구시당 위원장(19.25%),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49.13%)이 자웅을 겨뤘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임 전 구청장과 이 전 대구경찰청장간 결선투표가 진행됐다.

 민주당은 임 전 구청장을 끝으로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다음은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현황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인천: 박남춘 민주당 의원
 ▲경기: 이재명 전 성남시장
 ▲강원: 최문순 강원지사
 ▲충북: 이시종 충북지사
 ▲충남: 양승조 민주당 의원
 ▲대전: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전북: 송하진 전북지사
 ▲전남: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광주: 이용섭 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경북: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남: 김경수 민주당 의원
 ▲제주: 문대림 전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부산: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울산: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대구: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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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확정

기사등록 2018/04/21 21:17: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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