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역사적 과제…당사자들 진심 안 변해"

기사등록 2018/05/25 01:28:41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회담을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24. (사진=CNN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통해 예정된 역사적 회담은 “적절치 않다(inappropriate)”라면서 회담을 취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24. (사진=CNN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발표 관련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포기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0시부터 한시간동안 청와대 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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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역사적 과제…당사자들 진심 안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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