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서 경찰관에 박치기한 20대 검거

기사등록 2018/05/28 06:51:15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해 경찰관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장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2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대에서 이마로 경찰관의 입술을 들이받아 다치게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폭행 혐의로 체포돼 지구대로 연행된 장씨는 "경찰관이 일행들을 들여보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씨가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과 행인에게 연이어 폭력을 행사한 점을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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