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이 필요해서…" 지인 차량 턴 30대 입건

기사등록 2018/06/21 09:32:08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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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인의 차량을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절도 혐의로 A(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4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있던 B(31)씨의 차량에서 7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가 자영업을 하며 현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경찰에서 "전세 자금이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여러 정황을 감안해 A씨에게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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