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26일 개최

기사등록 2018/06/21 10:11:56

【서울=뉴시스】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서울=뉴시스】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미래 사회와 융·복합 교육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미래사회와 융·복합교육을 주제로 한 '제7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어린이박물관 전시와 교육 활동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미래사회와 박물관'과 '박물관과 융·복합교육' 분야에서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와 연계해 주요 박물관에서 제작한 전시관련 자료 및 교육관련 체험물을 공유할 수 있는 부스들도 운영한다. 

 학술대회 1부는 '뇌과학 분야에서 바라보는 미래사회와 교육'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교육'에 대해 밢한다. 2부는 실학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 융·복합교육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례를 소개한다.

 3부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문화예술의 융합플랫폼으로서의 융복합교육의 구상과 실천에 대해 살펴보고,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융·복합교육의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은 디지털 환경 또는 스마트 융합 기술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융·복합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 증진과 학습동기 촉진을 위한 융복합교육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물관 관계자, 관련 전공학생,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등 박물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여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 www.kids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제7회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학술대회' 26일 개최

기사등록 2018/06/21 10:11: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