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4년만의 새 앨범···'No' 말고 'Know'

기사등록 2018/08/10 1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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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뮤지션'이란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41)가 4년 만에 워너뮤직을 통해 새 앨범 '노(Know).'를 발표했다.

2번의 그래미상, 빌보드 차트 76주간 진입,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임 유어스(I'm Yours)'로 팝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에는 투어를 함께 하는 밴드 '레이닝 제인', 메건 트레이너 등과 작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프로듀서 앤드루 웰스 등이 참여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처음 공개한 싱글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해브 잇 올(Have It All)', 트레이너와 함께한 '러키(Lucky)'를 잇는 발랄한 듀엣 곡 '모어 댄 프렌즈' 등이 실렸다.

특히 아델의 '섬원 라이크 유'를 작업한 댄 윌슨과 협업한 마지막 트랙 '러브 이스 스틸 댄 앤서'는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당신의 마음과 꿈이 산산이 조각났대도,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여전히 사랑이 해답'이라고 노래한다.

므라즈는 이번 앨범의 제목에 대해 "전작 '예스(Yes)!'의 후속편처럼 보이도록 의도하면서, 부정적 의미인 '노(No)' 대신 발음이 같고 긍정적인 의미의 '노(Know)'를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메이저 데뷔 앨범 '웨이팅 포 마이 로킷 투 컴(Waiting for My Rocket to Come)'을 내놓은 므라즈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왔다. '아임 유어스'가 실린 3집 '위 싱, 위 댄스, 위 스틸 싱스'로 한국 팝 시장에서는 드물게 다이아몬드 레코드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누려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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