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낮 대구 북구갑에 위치한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1호' 현장을 둘러봤다.
칠성종합시장은 골목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정부가 지원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수원 역전상권, 강진 중앙로 상점가 상권에도 1호 프로젝트가 시행 중이다.
정부는 지자체·상인회 주도로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복합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관리·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투어' 행보로 이날은 대구를 찾았다. ▲전북 군산(지난해 10월30일) ▲경북 포항(11월8일) ▲경남 창원(12월13일) ▲경남 울산(12월17일) ▲충남 대전(1월24일) ▲부산(2월13일)에 이은 일곱 번째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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