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우승 조정민, 세계랭킹 16계단↑···62위

기사등록 2019/04/16 08:51:37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울산시 울주군 보라CC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정민이 환호하고 있다.  2019.04.14.(사진=KLPGA/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4일 울산시 울주군 보라CC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정민이 환호하고 있다.  2019.04.14.(사진=KLPGA/박준석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조정민이 세계랭킹 62위로 올라섰다.

조정민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2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78위에서 16계단을 끌어올렸다. 100위 안에 든 선수들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

최근 2주 간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14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조정민은 17일 미국 하와이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1위는 고진영(24)이 지켰다. 박성현은 2위, 박인비와 유소연은 7,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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