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에 대기 건조… 낮기온 25도까지 올라

기사등록 2019/05/1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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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내륙, 오후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도
수도권·충청권, 오전 미세먼지 수준 '나쁨'
서울, 경기동부, 강원, 충청 등 대기건조
기상청 "일교차 10~20도…건강관리 유의"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2019.05.08.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며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상내륙에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남부와 충청도, 경북내륙의 실효습도가 35% 이하를 기록해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이라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진다"고 전했다.

실효습도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낮을수록 대기가 건조하다는 뜻이다.

경상내륙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5㎜ 미만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19~24도)보다 2~7도 높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

기상청은 일교차도 10~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에서는 대기 정체로 오전 중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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