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스튜디오란 유럽식 전문 성악가 훈련 센터를 의미한다.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오펀스튜디오를 개관했다.
오디션에 합격한 성악가에게는 영아티스트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무대에 설 기회를 준다.
기획공연 주·조역 출연 기회, 장학금 , 해외 유명극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도 준다.
만 35세 이하 성악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일까지 지원서류를 갖춰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내면 된다.
오디션은 1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현재 21명의 교육생이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돼 각종 무대에서 활약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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