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소통 부족 대통령 책임도…새 국회와 더 노력"

기사등록 2020/01/14 1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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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치·통합 중요한데 현실 거꾸로 가고 있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2020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해 질문자를 지목하고 있다. 2020.01.1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치영역에서의 소통 부족 문제에 대통령도 책임이 있다며 새 국회와의 협치 노력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종료 전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치를 보면 우리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소통·협치·통합 이런 것이 참으로 절실한데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 거꾸로 가고 있어서 정말 대통령으로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물론 그 가운데  상당한 부분은 대통령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다 미루려는 뜻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쨌든 대통령으로서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고 그중 한 방향은 우선 국민과 더 많은 소통을 해야겠다는 것"이라며 "또 다음에 새로운 국회가 구성되면 또 새로운 국회와도 더 많은 소통를 통해서 협치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을 통해서 우리 경제를 살려내는 더 강력한 힘을 얻어내겠다는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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