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 1만 관객 돌파

기사등록 2020/01/14 14: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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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 (사진=영화특별시SMC 제공) 2020.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가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태석 신부의 노래 1차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울지마 톤즈2 : 슈크란 바바'의 누적 관객수는 1만1542명으로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수단 톤즈 지역에 사랑을 전한 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맞아, 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2010년 9월9일 개봉해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역대 흥행 1위, 전체 다큐멘터리 역대 흥행 5위를 기록하며 봉사의 삶이 지닌 감동과 힘을 보여준 영화 '울지마 톤즈'의 후속 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태석 신부의 노래 1차 영상에는 '사랑해 당신을'이라는 제목으로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를 부르는 故 이태석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해라는 한국말을 알려주고 싶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태석 신부가 한 남성에게 '사랑해'라는 노래의 멜로디를 알려주는 모습이 비치고, 이윽고 두 사람은 함께 박자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노래를 부르던 중 어머니 생각이 난 故 이태석 신부는 신부가 된 아들로 인해 슬퍼한 어머니에 관해 이야기하며, "그래도 한국에서 살면 괜찮잖아요. 그런데 아프리카에 오니까. 그러니까, 두 번이나 속 썩였어요"라며 멋쩍게 웃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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