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로 만나는 북한의 현실···(사)DMZ다큐영화제 기획상영회

기사등록 2017/06/19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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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세 차례에 걸쳐 기획상영회 '다큐로 만나는 북한'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상영회는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산홀에서 오는 24일, 7월 22일, 8월 26일에 각각 열린다.

 상영 영화는 '평양연서', '북녘에서 온 노래', '마담B' 등 3편의 다큐영화다. 영화 상영 후에 전문가 대담도 열린다.

 가장 먼저 오는 24일 오후 소개되는 조성형 감독의 '평양연서'는 제7회 DMZ다큐영화제 '분단 70년 특별전' 상영작이다.

 1950년대 동독으로 유학 온 북한 남자들이 고국으로 송환되면서 헤어진 독일의 이산가족 이야기다. 상영 후 김누리 중앙대 교수와 이우영 북한대학원 교수의 대담도 있다.

 '북녘에서 온 노래'는 유순미 감독이 북한을 세 차례 방문하면서 촬영한 일상을 담았다. 7월 22일 오후 2시에 상영한다.

 마지막으로 8월 26일 오후 2시 상영하는 윤재호 감독의 '마담B'는 탈북 여성의 비극적 인생을 담은 기록영화다.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DMZ비전' 상영작이다. 권금상 박사와 윤재호 감독이 북한이탈주민의 삶에 대한 질문을 서로 던지는 자리도 있다.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획상영회를 통해 남북의 오늘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28일까지 고양, 파주 일대에서 열린다.

 d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