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ACH-EIDF 한-아세안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가 21~24일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CH)에서 12월3일까지 계속되는 ACH 개원기념 기획전 ‘화혼지정(華婚之情)-결혼문화를 통해 바라본 아세안’ 연계 행사다.
인도네시아 영화 ‘노카스씨의 결혼’은 2017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실버스크린 수상작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노카스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인도네시아 영화 ‘노카스씨의 결혼’은 2017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실버스크린 수상작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노카스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말레이시아 영화 ‘트렝가누 기행’은 영화감독 아미르 무하마드가 말레이시아 트렝가누를 여행하는 로드 다큐멘터리다. 고즈넉하고 보수적인 마을 트렝가누를 취재하며 말레이시아의 지역 문화를 살핀다.
태국 영화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겠습니다’는 시골 노부부의 이야기다. 신부전증을 앓는 아내를 정성껏 돌보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헌신적인 사랑의 자화상을 전한다. 2014 방콕 국제영화제와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여섯 나라가 함께 만든 영화 ‘학교 가는 길’은 라오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이라크, 스위스, 루마니아 어린이들이 매일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겪는 학교 가는 길을 따라간다.
한국 영화 ‘소년, 달리다’는 사춘기 민수와 상호가 사부와 함께 유럽을 돌며 택견을 시연하는 여행기다. 불투명한 앞날을 고민하면서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이다.
오전 11시, 오후 2시·4시·7시30분 3~4편을 보여준다.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KF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함께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오전 11시, 오후 2시·4시·7시30분 3~4편을 보여준다.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KF와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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