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도를 선진농업의 전초기지로 만들자"

기사등록 2019/09/25 17:24:48

오늘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비전선포식’에 참석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25일 “제주도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을 키워나가는 모범적인 선진농업의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업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경제 성장의 중심에 있었다”며 “이는 4-H 청년들이 시대마다 각 지역에서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4-H 회원들이 앞으로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기회의 문을 열어줌으로써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을 넘어 모든 분야의 청년과 대한민국 공동체에 꿈과 힘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의논하면서 4-H가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4-H 회원들의 화합의 장인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대회장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켄싱턴리조트 등 제주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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