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바이올린 거장 오귀스탱 뒤메이 내한

기사등록 2024/04/27 11:00:00

최종수정 2024/04/27 14:50:52

[서울=뉴시스]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프랑스 바이올린의 거장 오귀스탱 뒤메이가 내한한다.

뒤메이는 오는 5월7~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시컬 브릿지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페스티벌은 2018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2022년 프랑스 보르도, 2023년 미국 뉴욕을 거쳐 올해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

뒤메이는 5월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과 한 무대에 올라 쇼송의 '바이올린, 피아노와 현악 4중주를 위한 협주곡D장조'를 들려준다. 

5월9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클라라 민과의 듀오리사이틀을 갖고 슈만, 베토벤, 드뷔시, 라벨의 작품을 연주한다.

뒤메이는 공연에 앞서 5월2일  KBS 클래식FM '신윤주의 가정음악'에 사이틀 파트너이자 페스티벌 기획자인 클라라 민과 함께 출연, 리해, 슈만과 멘델스존, 포레의 낭만적인 실내악 작품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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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이올린 거장 오귀스탱 뒤메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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