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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준 최재영 목사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5/13 10:07:58

최종수정 2024/05/13 10:32:5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5.13.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의 본질은 (김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는지 여부가 아니고 대통령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고 이원화하며 사유화 해 국정을 농단하면서 이권에 개입하고 인사 청탁하는 것이 목격돼 시작된 것"이라며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과 배우자는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렴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대통령 부부의 실체를 국민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언더커버(잠입) 형식으로 취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받은 명품백뿐만 아니라 다른 대기자들도 복도에서 선물을 들고 서 있었다. 심지어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가서도 백석대 장모 박사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고급 소나무 분재를 받은 것을 취재해달라"라며 "아무 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앞서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손목시계 몰래카메라로 촬영했다.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로부터 해당 영상을 제공 받아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재영 목사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로 들어서고 있다. 2024.05.13.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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