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클럽서 성추행 혐의 입건…SM "오해 풀고 고소 취하"

기사등록 2017/08/1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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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인기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28·이진기)가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가요계 등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새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SM은 "온유가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해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SM은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SM 관계자는 "온유는 공인으로서 안 좋은 내용이 보도되게 돼, 많은 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SM은 사건의 경과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시점에서 추측성 추가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08년 샤이니 EP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온유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