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공유공간 '도봉구민청' 시범운영

기사등록 2018/10/29 14:37:38

29일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서울=뉴시스】도봉구민청 1층 열린공간 사진. 2018.10.2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민청 1층 열린공간 사진. 2018.10.2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민청'이 29일 시범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따르면 도봉구민청은 구청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공간을 증축해 조성됐다. 사업비는 27억6400만원(시비 25억5000만원, 구비 2억140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8월까지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운영은 도봉문화재단이 한다. 2021년까지 3년간이다.

 '도봉구민청'은 ▲주민중심의 운영을 통한 '거버넌스 거점기관' ▲주민교류 및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한 '구민소통창구' ▲다양한 교육·전시·공연 콘텐츠를 통한 '문화공간'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별도의 대관료 없이 사전신청을 통해 세미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시간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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