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맞춤형 홍보

기사등록 2019/01/22 11:43:26

마을버스 광고판, 종량제 봉투, 구 누리집 활용

2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서울=뉴시스】 강서구 마을버스 광고게재. 2019.01.22.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 마을버스 광고게재. 2019.01.22. (사진= 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마을 곳곳을 누비는 마을버스 전 노선 47대 차량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광고를 게재한다.

구는 차량 외부 광고판에도 광고를 게재해 마을버스 이용자를 비롯한 일반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세요'란 문구가 삽입된다.

구 누리집에는 '위기가구 신고' 항목이 개설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마을버스 광고 게재, 재사용 종량제 봉투 홍보문구 삽입 등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홍보 채널을 다변화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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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1/22 11:43: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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