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축구]남북대결 주심은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

기사등록 2019/10/15 17:31:35

【서울=AP/뉴시스】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주심을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32)이 맡는다.
【서울=AP/뉴시스】1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한국과 북한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주심을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32)이 맡는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카타르 심판이 29년 만에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축구 대결의 휘슬을 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오후 5시30분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카타르 출신 압둘라함 알 자심(32)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2013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으로 활동한 알 자심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휘슬을 불었다.

지난해에는 비디오 판독(VAR) 심판으로 러시아월드컵을 치렀고, 올해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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